한동훈 대표, 어르신들이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 죄송스럽다”
국민의힘은 추석을 맞이하여 13일 관악구 상록지역아동복지종합타운에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진행과 함께 ‘미래세대 격차 해소’ 실현의 의지를 담아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동훈 당 대표를 비롯한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김종혁 최고위원,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정성국 조직부총장, 한지아 수석대변인 등이 참여하였으며, 아동들을 위해 마련한 식품 키트를 직접 포장하고, 수령하러 오신 분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사랑의 도시락’를 전달했다. 한동훈 대표는 인사말에서 “국민의힘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라며 “그런데 올 때마다 어르신들이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 죄송스럽다”라고 말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어 “우리 정치가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한다. 저희가 더 많이 배운 것 같다”라며 “여러분들과 끝까지 함께하는 정치하겠다는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는 “여기 와서 더 좋은 기운을 많이 갖고 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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