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조리실무사 213명 수시 채용
  • 입력날짜 2024-09-13 10:05:56
    • 기사보내기 
학교 급식실 인력 부족 문제 해결, 무기계약직으로 근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은 2024년 11월 1일 자 신규 조리실무사 213명을 수시 채용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이메일로 받는다

응시자격은 18세 (2006년 9월 5일 이전 출생자) 이상 6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복수국적자 포함, 외국인 제외)로 성별 및 지역(거주지)을 제한하지 않으며 별도의 자격요건은 없다.

이번 수시 채용은 조리실무사 결원이 많은 강동·송파와 강남서초 교육지원청의 학교 급식실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 11월 1일부터 강동송파 및 강남서초 교육지원청 내의 공립 각급학교에서 무기계약직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조리실무사로 최종 합격한 자는 11월에 강동송파, 강남서초 교육지원청 소속 공립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며,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 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조리실무사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라며 “학교급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