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의 놀이문화 확산 활동 전개 예정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놀이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주민 놀이활동가 영플투게더 13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2024 영등포구 어디든 놀이터 ‘놀이활동가 양성교육’을 통해 주민 놀이활동가 영플투게더 13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이 3월 26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복지관은 3월 한 달간 총 6회기에 걸친 놀이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은 기본과정 8시간과 심화과정 17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동권리교육, 놀이의 특성과 놀이활동가의 자세, 아동 놀이프로그램, 놀이활동 준비 및 실습, 놀이활동가 초청특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규로 양성된 13명의 놀이활동가를 포함한 총 23명의 놀이활동가는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의 아동 놀이문화확산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놀이활동가로 양성된 주민은 “놀이의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았고 놀이를 통해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 “놀이로 인해 이렇게까지 웃고 행복할지 몰랐다. 내 아이에게 놀이 시간을 꼭 주고 싶고 행복할 권리를 경험해주고 싶었다” 등의 교육과정 수료 소감을 밝혔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부터 ‘찾아가는 어디든 놀이터’ 사업을 통해 주민 놀이활동가 ‘영플투게더’가 돌봄기관으로 방문하여 놀이활동을 진행하며 일상의 다양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놀이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용숙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장은 “놀이활동가 영플투게더와 올해 출범되는 어디든 놀이터 아동 놀이사업단 네트워크 기관들과 함께 보다 많은 지역 아동들이 행복하게 놀고 놀 권리가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희 공감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