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후 위기 대응 정책, 전 세계 64개국 중 60위 117년 만에 11월에 내린 역대급 폭설에 이어 12월 초에 개나리꽃이 피었다.
2024년 12월 3일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한 마을에 핀 개나리꽃이 발견됐다. 개나리꽃 개화 시기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올해(2024년)를 기준으로 보통 3월 중하순(부산 3월 17일, 서귀포 3월 16일) 이후부터 늦게는 4월 초다. (인천 4월 2일, 춘천 4월 4일) ▲2024년 12월 3일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한 마을에 핀 개나리꽃 Ⓒ영등포시대
한편, 11월 20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국제 평가기관 저먼워치와 기후연구단체 뉴클라이밋연구소, 세계 기후단체 연대체인 기후행동네트워크(CAN)는 ‘기후변화대응 지수’(CCPI)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이 전 세계 64개국 중 60위로 평가됐다.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90%를 차지하는 63개국과 유럽연합을 대상으로 (각국 450여 명이 평가해) 순위를 발표한다.
노덕승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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