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범 회장, “어려운 이웃을 더 살피고 관심을 더 두겠다” 서울 여의도로타리클럽(회장 이학범)은 8월 7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 어르신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식사 봉사 ‘입추(立秋)에 복(福)을 더하기 사랑의 식사’를 후원했다.
영등포구 지역 내 한 식당에서 진행된 무더운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입추(立秋)에 복(福)을 더하기 사랑의 식사’ 나눔 행사에는 이학범 서울 여의도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진행했다. 이날 개최된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식사’는 서울 여의도로타리클럽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식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누고 건강한 생활과 지역 사회복지서비스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학범 서울 여의도로타리클럽 회장이 박영준 영등포구사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에게 ‘사랑의 식사 봉사’ 후원을 전달하고 있다./이미지=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랑의 식사는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식재료로 순댓국 총 300인분을 정성껏 준비하여 210명의 어르신에게는 당일 식당에서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 90명에게는 순댓국 꾸러미로 만들어 봉사자들과 함께 전달했다.
서울 여의도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어르신이 한 분, 한 분 도착하실 때마다 자리를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밝게 웃으시며 “대접을 잘 받아 행복하다”, “덕분에 더 건강해진 것 같다”라고 감사에 인사를 전했다. 이학범 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순댓국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지속해서 주변을 더 살피고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영준 회장은 이학범 회장과 회원들에게 후원에 대한 감사에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꾸준히 지역복지에 관심을 두실 것”을 부탁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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