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청, 발달장애인 미술전시회 ‘ART TO DREAM’ 개최
  • 입력날짜 2026-08-27 11: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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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작가 15명 참여…회화·AI 미술작품 20점 선보여
전시를 관람하는 조유진 영등포구청장.jpg(@영등포구)
전시를 관람하는 조유진 영등포구청장.jpg(@영등포구)
영등포구가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예술적 재능과 작품세계를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미술전시회 ‘ART TO DREAM’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로 그리고, 꿈으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발달장애인 작가들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복지관 발달장애인 작가 모임 ‘앗뜨(art)’ 소속 작가 8명의 회화작품 10점과 복지관 AI 아카데미 수강생 7명이 제작한 AI 미술작품 10점 등 총 20점이 선보인다. ‘등대’, ‘황제 펭귄’, ‘와글와글 봄정원’, ‘푸른바다거북’, ‘표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작가들의 순수하고 개성 있는 시선을 만나볼 수 있다.

8월 25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작품과 창작 의도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전시는 8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3개월간 영등포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 주변 복도에서 진행되며, 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가능성과 재능을 많은 주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가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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