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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학 수시 원서 접수 대란이 큰 문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정부를 향해 “하는 일들을 보면 어딘가 나사가 하나씩 빠진 모습”이라고 직격했다.
정 원내대표는 “농지 전수조사 후폭풍, 그야말로 ‘농지 대란’”이라며 “이 ‘농지 대란’의 발단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툭 던진 말 한마디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촌의 현실을 전혀 모르면서 모든 부동산 문제를 투기꾼 프레임으로 바라보는 대통령의 극단적이고 왜곡된 시각이 이 사태의 근본 원인”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탁상행정을 그만하고 농촌에 직접 가서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학 수시 원서 접수 대란이 큰 문제”라며 “이번 원서 접수 대란의 핵심은 연장된 1시간 동안 대학 경쟁률이 공개된 것으로, ‘불공정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교육부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미리 원서를 낸 수험생들이 불공정하게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단호하고 원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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