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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청문회 이후 장외투쟁 예고에 “민생의 자리로 돌아오길”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5개국 다자 정상회의와 관련해 첫 다자 정상회의라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9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사흘 동안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 모두와 마주 앉아 각국의 시장 수요와 우리 산업의 강점을 하나하나 연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5개국과 함께 채택한 서울 선언에는 지난 30년간의 협력을 토대로 공동 번영을 향한 중장기 비전이 담겨 있다”고 강조하며 “합의 내용을 구체적인 사업과 성과로 이어가려면 입법과 예산을 통한 국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번 정상 외교의 성과가 우리 기업의 새로운 기회와 튼튼한 공급망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입법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원내대표는 이어 이틀간 이어진 국무위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의혹을 범죄로 만들고 비유와 조롱으로 저급한 정치 공세를 펼쳤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이 청문회 이후 장외투쟁을 예고한 데 대해서는 “청문회에서 검증하고 국회에서 토론하며 그 결과에 정치적 책임을 지는 것이 의회 정치의 기본”이라며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국회를 등지고 길 위에서 답을 찾는 것이 제1야당의 해법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청문회가 끝난 것이지 정기국회가 끝난 것이 아니다”며 “국민의힘은 아스팔트 장외투쟁 대신 국회와 민생의 자리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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