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병도, “장동혁,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두고 ‘선거 매표’라고 주장
  • 입력날짜 2026-05-14 11:52:45
    • 기사보내기 
”장동혁 대표 페이스북 온통 중상모략, 경악스럽다”
▲한병도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모두 발언에서 장동혁 대표의 페이스북 내용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영등포시대
▲한병도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모두 발언에서 장동혁 대표의 페이스북 내용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영등포시대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장동혁 대표가 최근 쏟아내고 있는 강경 발언에 대해 장동혁 대표가 마음이 급한가 보다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5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모두 발언에서 “장 대표는 1차 대상자 중 91.2%가 신청한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두고 ‘선거 매표’라고 주장한다”라며 “중동 상황 장기화가 촉발한 고유가·고물가로 그야말로 벼랑 끝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민이 보이지 않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국민과 당원이 뽑은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를 ‘개딸 픽’이라고 폄훼하고, 연일 대한민국 정상화에 애쓰고 계신 이재명 대통령을 끌어들여 무책임한 발목 잡기에만 혈안이다”라며 “
장동혁 대표 페이스북 한 번 들어가 보십시오. 온통 비방과 음해, 흑색선전과 중상모략뿐입니다. 경악스럽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아무리 선거 앞이라도 정치인이 지켜야 할 선과 최소한의 공당 대표로서의 품격이 있다”라고 강조하고 “무엇보다 아무리 능력과 자질이 부족하다고 해도 최소한 국민 선택 기준이 될 공약 하나 정도는 내놓기를 바란다”라며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6.3 지방선거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일꾼을 선출하는 선거다. 민생 여건이 녹록지 않다. 아무 의미 없는 정쟁에 허비할 시간이 없다”라며 “국민의힘도 부디 정신 차리기를 바란다”라고 일갈했다.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