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구청장 “여의도를 향한 애정과 사랑이 깊게 담겨있을 것” 여의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섬숙)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여의도 셋강역 지하 1층 로비에서 머물고 싶은 너섬 사진전 ‘그 섬에 가고 싶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이섬숙 회장의 환희 ‘불꽃놀이의 아름다울 찰나’, 김주희의 ‘불꽃’, 배옥숙의 동행 ‘샛숲을 살리는 마음들’, 장심형의 63빌딩 ‘한때는 나도 최고였는데...” 한지영의 설레임 ‘봄을 맞아 새로운 날을 꿈꾸며’ 원경임의 어느 봄날 ‘장미 넝쿨과 함께 커가는 댕댕이의 꿈’ 등 37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섬숙 여의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진전에 대해 “2023년 여의동 주민자치회 사업 중 하나인 ‘샛강 사진(영상) 동아리 활동을 통한 환경개선 사업’의 일부다”라며 “사진전은 샛강사진으로 국한하지 않고 ‘머물고 싶은 너섬’ 사진전을 소주제로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여의도는 대한민국 정치·경제·문화·언론의 중심지로서 바쁘게 움직이는 도심과 한강과 샛강, 여의도공원 등 자원이 어우러진 독특한 특색을 지니고 있다”라며 “주민들이 직접 발로 뛰며 준비한 만큼 그 속에는 여의도를 향한 애정과 사랑이 깊게 담겨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사진전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어 “사진을 감상하며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을 느껴보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백승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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