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정신” 기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첫 공식 일정으로 6월 1일 동작동 현충원을 찾아 헌화 분향하고 참배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참배에 앞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자유 대한민국과 희망·행복·미래 도시 영등포를 만드는 데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적어 호국영령을 기리며 영등포구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이날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현충원 헌화·분향, 참배에는 정동웅(광복회 영등포구지회장), 최순열(상이군경회 영등포구지회장), 김대우(전몰군경유족회 영등포지회장), 문옥일(전몰군경미망인회 영등포지회장), 이양숙(무공수훈자회 영등포지회장), 류창현(6·25 참전유공자회 영등포구지회 부회장), 허남목(월남전참전자회 영등포지회장), 신대영(고엽제전우회 영등포구지회장), 김형복(특수임무유공자회 영등포구 지회장) 등 영등포구 지역 내 9개 보훈단체가 함께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6월 4일 신길역 인근 반공 순국 용사 위령탑 앞에서 열릴 반공 순국 용사 위령제에 참여해 헌화, 분향하며 반공 순국 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 보훈처는 호국정신을 되새겨야 할 날들이 많은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호국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라는 의미이며 보훈은 ‘공훈에 보답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6월은 6.25, 6.29 제2연평해전 등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날들이 맞은 달이다. 3일 앞으로 다가온 6월 6일 현충일엔 태극기를 달며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과 국군 장병의 넋을 위로하고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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