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기념, “K-군인, 당신이 영웅입니다” 서울시가 꿈새김판을 통해 6.25 전쟁 참전용사와 그 뜻을 이어온 현역 장병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달한다.
서울시는 3일(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아래 ‘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에게 공개한다. 꿈새김판에는 1950년 6.25 당시의 군인과 2024년 현재 군인들의 경례 모습을 담아 그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또한, 전면에는 ‘그때도 지금도 K-군인, 당신이 영웅입니다’라는 문구를 배치하여, 현재 전 세계인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K-문화를 가진 대한민국은 그동안 군인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온 안보가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음을 부각하고자 하였다. 이번 꿈새김판은 국방홍보원 국방일보와의 협업을 통해 실제 군 복무 중인 국방부 의장대대 장병을 촬영해 게시함으로써 군인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 그리고 그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좀 더 사실적이고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 김홍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꿈새김판을 통해 시민들이 K-문화뿐 아니라 K-군인들을 주목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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