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후보자 이종환, 대표 의원 이성배 의원 선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6월 19일 후반기 의장 후보로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 의원을 선출했다.
또 후반기 부의장 국민의힘 후보자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 이성배 의원을 선출했다.

국민의힘 대표 의원은 선출 즉시 임기가 시작되며, 의장·부의장 국민의힘 후보는 6월 25일 개회되는 서울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투표로 확정되면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13시 30분부터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국민의힘 후보자 선거’는 75명 국민의힘 의원 전원의 참여로 치러졌다.

김지향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소속 의원 전원의 참여로 질서정연하게 진행된 이번 선거 결과에 국민의힘 의원들의 의사와 후반기 비전이 잘 모아졌다”라며 “향후 상임위원장 선거가 완료될 때까지 원내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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