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구청장 “1인 가구... 촘촘한 지원에 앞장서겠다”
영등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구청사 내에 1인 가구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1인 가구의 다양한 관심사와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추진한다. 1인 가구 증가에 맞춘 맞춤형 사업이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8월 19일 오후, 영등포구청 별관에 조성된 1인 가구 지원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라고 8월 20일 밝혔다. 기존 영등포구 가족센터 내에 있었던 1인 가구 지원센터를 이전하여 구청사에 새롭게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현덕 영등포구 가족센터장, 센터 이용자 2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거행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센터관계자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1인 가구의 안전, 주거, 사회 관계망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과 지원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1인 가구 지원센터가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1인 가구가 우리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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