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사랑을 다시 받아서 제대로 바꾸고 승리하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는 전당대회에서 지지받은 63%의 지지에 대해 “압도적인 숫자의 의미와 그리고 당심과 민심이 정확히 같았다는 사실을 대단히 무겁게 받아들인다”라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는 7월 25일 아침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국민의힘과 당원동지들 그리고 민심과 당심을 변화의 동력으로 삼아서 국민의힘을 개혁하고 정치를 개혁해서 국민의 믿음을 그리고 사랑을 다시 모으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동훈 대표는 “국민께서 선택하시고 명령하신 변화는 ▲국민의 뜻대로 민심과 국민의 눈높이에 반응하라는 것 ▲미래를 위해서 유능해지라는 것 ▲외연을 확장하라는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동훈 대표는 “국민과 국민의 눈높이에 더 반응하고, 민심과 한편이 되어야 한다”라며 “건강하고 생산적인 당정 관계가 합리적인 토론을 통해서 민심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때그때 때를 놓치지 말고 반응하자. 그래서 민심의 파도에 올라타고 그래서 우리가 이기자”라고 말했다. 한동훈 대표는 “미래를 위해서 더 유능해지자”라며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민생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 최우선으로 실현하자”라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는 “민주당에도 조국혁신당에도 우리 민심을 따라서 민생정치를 하자라고 말씀드린다”라며 “풀뿌리정치 시스템의 재건, 여의도연구원 강화, 국민의힘의 유연한 운영을 통한 정치의 저변 확대, 정치개혁 실천하자”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대표는 “저희가 협치를 말하는데 협치를 말한다고 해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에 대해서 부드러워지자는 말씀이 아니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더 단호하게 대항해서 이기는 정치하겠다”라며 “싸움에서 몸 사린다는 소리, 웰빙 정당이라는 소리 다시는 나오지 않게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런 자강은 통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우리가 변화한다면 가능하리라고 생각한다. 108명의 국회의원, 원외 당협위원장들, 자치 단체장들, 지방의원들, 보좌진들, 당직자들 그리고 무엇보다 84만의 당원의 힘을 모으고 이 바탕으로 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다시 받아서 제대로 바꾸고 승리하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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