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구청장,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환경조성” 강조

영등포구 지역 내 어르신 돌봄을 위해 헌신하는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7월 1일 오후 3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개최하는 ‘제1회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가 그것이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애쓰는 분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고취해 바람직한 돌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6월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을 개최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보컬 재즈 공연과 ▲우수 요양보호사 표창 ▲어르신 돌봄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바시 최다 출연자이자 스타강사로 유명한 이호선 박사의 강의로 대미를 장식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행복은 어르신들의 돌봄을 담당하는 요양보호사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다”라며 “어르신 돌봄뿐만 아니라 요양보호사분들께서 활기차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환경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수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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