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00박스, 저소득 취약계층·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는 동절기 김장철을 맞아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연말 보내기에 지원과 성원을 보냈다.
11월 11일부터 진행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이 기간에 1,600박스(6,670만원 상당)가 영등포구 지역 내 18개소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영등포푸드뱅크마켓 이용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어르신 돌봄 대상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에 전달됐다. 이 기간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 등을 받아 전달한 김치 나눔 행사를 들여다보면 11월 30일 한국교직원공제회 후원으로 받은 김장김치(10kg) 874상자를 지역 내 18개 동주민센터에 724박스, 영등포푸드뱅크마켓에 150박스를 전달했다.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에는 이에 앞서 11월 22일, 이유미 영등포구 청소년육성회 부회장으로부터 후원받은 김장 김치(10kg) 100상자를 영등포푸드뱅크마켓 이용자에게 제공했다.
또 18일에는 서울 영등포 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5kg) 50박스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16일에는 법사랑(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울남부 영등포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10kg) 50박스를 영등포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18개소와 복지시설에 지원했다. 11월 15일에는 또순이네 후원으로 진행된 “영등포구 함께 김장하는 날” 행사에는 이마트 임직원과 좋은이웃들 봉사대가 직접 담근 김장 김치(10kg) 273박스를 복지 소외계층 대상자와 동주민센터,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박영준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영준 회장은 “많은 사람의 사랑으로 만든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수경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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