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까지 추천, 현장 검증·전문가 평가 등 거쳐 선정
서울시가 서울의 맛과 멋을 간직한 음식점, 전통공예, 생활문화 업종에서 30년 이상 운영한 ‘오래가게’를 4월 11일(목)부터 30일(화)까지 추천받는다.
서울시가 “도시의 옛 문화를 찾아 즐기는 국내외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30년 이상 시민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오래가게’를 발굴해 서울만의 개성 있는 관광콘텐츠를 확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울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싶은 우리 동네 ‘오래가게’가 있다면 내·외국인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시는 추천 가게를 대상으로 현장 검증과 전문가 평가 등의 단계를 거쳐 ‘오래가게’를 최종 선정한다. ‘오래가게’를 추천하고 싶은 내외국인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 내 이벤트 또는 오래가게 공식 인스타그램계정에 연결된 설문지에 추천 가게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한편, 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손쉽게 ‘오래가게’를 찾아갈 수 있도록 최종 선정 이후 안내 책자와 홍보영상 등을 배포해 ‘오래가게’를 서울 곳곳에 숨어 있는 매력적인 명소로서 선보일 계획이다.
배옥숙 공감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