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드는 해치댄스 기대, 특별 인기상 시상
서울시가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2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월 27일 밝혔다.
이번 2차 공모전은 ‘해치의 마법학교’,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에서 많은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은 ‘Don’t worry, Be 해치!‘ 슬로건을 주제로, 창작송, 애니메이션 및 새롭게 추가된 댄스 비디오 분야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창작송과 애니메이션 분야는 AI 활용도 가능하고, 댄스 비디오 분야는 133만 조회수로 강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해치송’과 1차 공모전 음원 수상작 중 선택해 창작 안무를 제작하면 된다. 4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차 공모전은 5월 29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분야별 제작 소요 시간을 고려하여 댄스 비디오와 창작송 분야는 6월 26일까지, 애니메이션 분야는 7월 31일까지로 기간을 나누어 진행하며 ‘내 손안의 서울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창의성 ▲적합성 ▲대중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139개의 수상작을 결정하고 댄스/창작송 분야는 7월 15일, 애니메이션 분야는 8월 19일에 각각 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과 상금이 부여되며, 대상, 최우수상 및 우수상은 서울시 매체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본인의 콘텐츠를 뽐낼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 분야별 인기상도 별도 시상한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1차 공모전을 통해 해치&소울프렌즈를 향해 보여주신 뜨거운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빠르게 다음 공모전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해치&소울프렌즈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에 의해 소환되었다는 세계관처럼 시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캐릭터이니, 이번 공모전도 걱정과 슬픔은 해치에게 맡기고 즐거운 상상력을 발휘하는 경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심형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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