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청소년 시설 9개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영등포구가 5월 20일 성년의 날을 시작으로 5일간을 ‘청소년주간’으로 정해 축제를 진행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영등포 청소년문화의 집 등 관내 청소년 시설 9개소와 연합해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청소년주간 축제 “들樂날樂”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인 ‘들樂날樂’은 청소년들이 기관별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오고 가며 축제를 즐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축제를 통해 청소들이 건강한 상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들樂날樂’을 주제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기관별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오고 가며 축제를 즐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 동안 ‘영등포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드론, 코딩, 3D 프린팅 등 과학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생체 모방 로봇을 이용하여 나만의 로봇 강아지를 만들 수 있는 ▲Y미래 공작소를 운영한다. 외에도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성우와 스튜디오 음악 녹음 등의 프로그램을 주중에 체험해 볼 수도 있다. 특히, 청소년이 즐겨 하는 ▲모바일 카트라이더 온라인 게임을 활용해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영등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쓰담쓰담’이라는 소주제로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열린상담소를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들도 감상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나를 닮은 모루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과 타로카드 및 보드게임 등을 활용한 상담 프로그램도 경험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방과 후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청소년 자율문화공간에서도 ▲태양광 로봇 프라모델 조립, ▲언더시네마(영화상영), ▲화분 케이크 만들기, ▲숏폼 영상 공모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합창단 등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재능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청소년주간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누리집-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관내 각 청소년 시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시설들과 협력하여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순영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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