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식 회장, “심리적 소외감 해소 효과가 기대” 영등포구 체육회(회장 오성식)는 “올해 4월 시작한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 체력 관리 교실 사업’을 12월까지 운영한다”라고 5월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등포 지역 내 복지센터, 경로당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체력 증진과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운동용품을 활용한 유산소와 근력운동(맨손체조, 율동체조, 에어로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2개소에서 총 103회 진행했으며 총 2,128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양평동 주민자치센터, 신길파크자이 경로당 2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들은 규칙적인 수업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 및 근력 향상 효과를 보였으며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오성식 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전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체력 관리 교실을 통하여 심폐기능과 근력의 향상, 지역 커뮤니티 형성을 통한 심리적 소외감 해소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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