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축구연합인의 축제, 가자! 우승을 향해~~ 6월 18일, ‘2024 국회 사무총장배 축구 리그’ 개막식에 이어 본격적인 리그전에 돌입했다.
국회 출입 기자축구단과 국회사무처, 국회 보좌진, 국회경비대는 6월 18일 오후, 국회 운동장에서 100여 명의 선수와 백재현 국회 사무총장과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위성곤, 이정헌, 채현일 의원과 국민의힘 조지연, 엄태영 의원, 서천호 의원 보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했다. 백재현 국회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2024년 제26회 국회 사무총장배 축구대회 개막 축하 인사를 먼저 전하고 “새로 개원한 국회가 축구 가족 여러분의 화합과 열정을 기반으로 선의의 경쟁과 따뜻한 협치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기장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백 사무총장은 이어 “26회를 맞이한 국회 축구 리그가 여러분의 건강과 친목, 그리고 국회 발전을 위한 화합과 친선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국회 출입 기자축구단 구영회 단장은 “다치지 말고 재미있는 경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승부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이번 리그를 통해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국회 출입 기자 축구단과 국회 사무처팀의 첫 경기는 국회 출입 기자 축구단이 국회 사무처팀을 2대 1로 이기고 첫 승리를 따냈다. 박빙의 승부로 치러진 개막전이었지만 부상선수 없이 경기를 마쳤다. 국회 사무총장배 축구 리그는 199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여 년간 연례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제26회를 맞은 이번 리그전은 국회사무처·의원 보좌진·국회 출입 기자·국회경비대 축구회 등 총 4개 팀 참가해 8월 17일까지 국회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김현수(국회 출입 기자축구단 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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