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이 많이 알려지고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길” 영등포구 장애인체육회(회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는 6월 7일 오후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3층 강당에서 ‘2024년 제5회 영등포구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영등포구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에는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숙현 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내빈 소개, 옥명하 수석부회장의 대회사, 유공자 표창(문헌주, 김미순, 이계설, 장인경) 수여식으로 이어졌다.
다음으로 최윤도, 양자인 선수의 선수대표 선서에 이어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했다. 참가 자격이 주어진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경기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구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영등포구 장애인 단체와 시설의 업무 협조 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해 대회를 체계적으로 운영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체육이 많이 알려지고 동호인의 활동이 활성화되는 기회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재은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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