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의 수석부회장, “하반기에 개최될 대회, 관심과 참여를...”

영등포구 합기도협회는 6월 4일 배포한 자료에서 “6월 2일, 영등포 다목적 배드민턴체육관에서 ‘제2회 영등포 구청장기 합기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등포합기도협회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영등포구 체육회 오성식 회장과 지역 내 합기도협회 20개 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400여 명(10종목)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영등포 합기도 동호인들과의 화합을 다졌다. 치열한 승부 끝에 무도체육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방숭무관이 준우승, 신길숭무관이 3위를 차지했다.

황용의 수석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합기도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친목을 더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하반기에 있을 협회장기에도 영등포구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임경임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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