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동원 조직선거는 구태
민주당 화성갑 오일용 후보는 22일, D-8일을 앞두고 새벽부터 봉담읍사무소 사거리에서 시민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오는 25(금)∼26(토)에 있을 사전투표에 대한 참여 캠페인을 펼쳤다.
오 후보는 이어 이원욱 국회의원과 함께 송산면 사강리에 있는 사강 재래시장과 남양시장을 방문, 상가를 돌며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등 장바구니 물가와 민생을 점검하는 민생선거운동을 했다. 이어 오 후보는 “오만했던 새누리당과 서 후보가 이제 다급해진 모양이다”며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새 정치, 깨끗한 정치로 화성시민의 자존심을 저 오일용이 살릴 것이며, 반드시 화성에서 승리를 일궈내겠다”고 역설했다 오일용 후보는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를 향해 “조용한 선거운동 하겠다더니, 선거현장에 연예인을 동원시키고 조직선거를 가동한 구태 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서 후보의 선거운동 방식을 비판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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