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발전 10년 앞당기겠다"
  • 입력날짜 2013-10-18 16: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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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박근혜 정부 성공을 위해 지지해 달라
재보선 선거운동 둘째날인 18일(금) 아침 화성갑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는 봉담읍사무소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향남읍 여성 노래교실 등을 돌며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오전 11시, 정남면 정남농협 앞에서 시민과 지지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8일 첫 유세를 시작한 서청원 후보는 “외가댁인 화성에 여러분의 심부름을 하러왔다. 국회에 다시 들어가 방황하는 정치를 바로잡아 복원하고 새누리당을 소통시키고 단합시켜 박근혜정부가 안전하게 잘 운영되도록 하겠다.”며 외가와의 인연을 강조하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서 후보는 “저도 화성주민이 된 이상 화성발전을 10년 앞당겨 화성을 변화시키겠다. 화성의 가장 큰 문제는 교통난인데 사통팔달 도로교통망을 만들어 지역발전을 이루겠다. 특히 이 지역의 동오사거리~보통리IC간의 정체를 해결하겠다.”며 교통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또한 “정남면의 보통리 저수지의 수질을 정화, 교육, 환경여건을 개선, 지역경제가 활성화를 약속하고 이러한 약속을 지킬 후보는 서청원이다”며 국회에 들어가 “박근혜정부가 안전하게 항해하도록 기둥, 울타리 역할을 하고 여야간 대화문화 정착하는데 모든 힘을 기울이고 외가댁 화성의 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봉담읍 하나로마트 앞과 수원대입구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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