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주민자치회 문화분과는 6월18일 여의동 주민자치 특화사업인 “테마랑 주워봄” 2차 행사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문화분과(분과장 안민숙)가 펼친 “테마랑 주워봄” 2차 행사는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한강변 교란종 식물에 대한 학습 및 유해식물 제거 작업과 맨발 황톳길 걷기 및 샛강 생태 학습’이라는 소주제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여의동 주민자치위원 및 여의동장(조경희)과 담당 직원들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의도 샛강생태체험관에서 출발해 샛강생태공원 무릉도원 (유해식물 학습 및 제거작업)->수달동산->뽕나무 숲->생태체험관까지 숲해설사(윤상희)의 설명을 들으며 유해식물 제거 작업과 맨발 황톳길 걷기 체험 및 생태학습을 진행했다. 참석자 중 다수가 “오랜 시간 여의도에 살면서도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을 처음 방문했는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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