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5% 할인, 월 50만 원까지 구매 서울시가 8월 26일,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사랑상품권’(자치구별로 지역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자치구)’은 3,629억 원 규모로 5% 할인해 발행한다. 이번 추석맞이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은 두 차례에 걸쳐 발행한다. 1차는 시와 자치구가 총 2,000억 원(25개 자치구별 8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9월 3일․4일 양일간 발행한다. 2차는 15개 자치구에서 1,629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9월 10일․11일 양일간 발행한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자치구 상품권은 발행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데, 이를테면 ‘송파사랑상품권’은 송파구 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발행 당일 상품권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발행 전날까지 미리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내려받고 회원가입과 계좌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한 결제 정보를 미리 등록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발행일에는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가맹점 찾기’와 ‘상품권 선물하기’는 8시부터 18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임경임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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