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돌아온 ‘드론 라이트 쇼’
  • 입력날짜 2023-09-07 13: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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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 새로운 매력 선보일 것
‘2023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이 올해 상반기 총 4회 공연에 이어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9월 3회, 10월 5회가 개최된다. 다만 9월 29일 제외다.

하반기(9월 8일부터 10월 27)에는 최대 1,000대의 드론(상반기 500여 대)과 사전 문화예술공연 등으로 무장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첫째 주의 경우, 추석 연휴 및 중국 국경절 연휴 등을 고려하여 서울에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드론 라이트 쇼가 두 번 개최될 예정이다.

배터리의 한계로 10여 분의 짧은 공연을 제공할 수밖에 없는 드론 라이트 쇼의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저녁 7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사전 문화예술공연이 더해졌다. 다만, 10.1.(일)에는 사전 문화예술공연 없이 본 공연인 드론 라이트 쇼만 진행될 예정이다.

9월에는 ‘도심 속 휴식(City break)’이란 주제로 한강 밤하늘을 도화지 삼아 드론으로 서울 야경 투어가 9월 8일에 이어 9월 15일, 9월 22일 펼쳐진다.

‘2023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다산콜센터(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 체육국장은 “상반기에 개최된 한강 드론 라이트 쇼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도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외래관광객의 서울 방문 수요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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