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퇴소인의 지역사회에서의 삶, 자유, 그리고 권리’...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이 5월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설 퇴소인의 지역사회 거주 지원 사업’ 2차년도 공론장을 개최한다.
‘시설 퇴소인의 지역사회에서의 삶, 자유, 그리고 권리’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론의 장’에서는 자유, 그리고 권리의 주제로 당사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2차년도 사업 경과보고와 현장 연구 계획 발표로 시설 퇴소 전·후 지역 네트워크망 비교·분석 등이 진행 예정이고, 2부에서는 시설 퇴소 당사자와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론장에 관심 있는 개인과 단체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종환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은 “시설 퇴소 중증 장애인이 자기결정권을 발휘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보통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시설 퇴소인의 지역사회 거주 지원 사업’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3개년 기획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대표 수행기관),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프리웰지원주택센터, 인강원, 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5개 기관이 공동 수행하는 컨소시엄 사업이다.
김순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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