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대표가 되시고 지도부가 형성될 것”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민심을 20% 반영하는 당헌 개정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당우들의 의사도 포함하여 당 지도부도 형성하고 또 후보자도 선출하는 것이 결국 국민의 뜻을 받드는 길이라는 이론적 배경이 있다”라고 밝혔다.
황우려 비대위원장은 6월 2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국민의힘의 최고지도부인 당 대표,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선거가 어제 전국위원회 당헌 개정안까지 통과됨으로써 이제 실질적인 출발을 하게 되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이로써 당 대표는 우리 당 안에 대표일 뿐만 아니라 널리 국민의 관심과 지지도 포함하고 있는 우리 모두의 대표가 되시고 지도부가 형성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이번 당 대회를 통하여 전당대회 후보자들이 격의 없는 토론 그리고 국가와 당의 미래를 그리는 청사진을 보임으로써 가슴 뛰는 놀라운 희망의 전당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서로 격조 높은 토론과 또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존중을 한껏 발휘함으로써 전당대회 마치고는 모두 하나 되고 존경과 사랑이 모이는 당 대표가 뽑힐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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