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우여, “당헌 개정, 실질적인 출발”
  • 입력날짜 2024-06-20 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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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대표가 되시고 지도부가 형성될 것”
▲황우여 비대위원장(사진 왼쪽)이 6월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당헌 개정안이 통과 됨으로써) 널리 국민의 관심과 지지도 포함하고 있는 우리 모두의 대표가 되고 지도부가 형성될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황우여 비대위원장(사진 왼쪽)이 6월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당헌 개정안이 통과 됨으로써) 널리 국민의 관심과 지지도 포함하고 있는 우리 모두의 대표가 되고 지도부가 형성될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민심을 20% 반영하는 당헌 개정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당우들의 의사도 포함하여 당 지도부도 형성하고 또 후보자도 선출하는 것이 결국 국민의 뜻을 받드는 길이라는 이론적 배경이 있다”라고 밝혔다.

황우려 비대위원장은 6월 2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국민의힘의 최고지도부인 당 대표,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선거가 어제 전국위원회 당헌 개정안까지 통과됨으로써 이제 실질적인 출발을 하게 되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이로써 당 대표는 우리 당 안에 대표일 뿐만 아니라 널리 국민의 관심과 지지도 포함하고 있는 우리 모두의 대표가 되시고 지도부가 형성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이번 당 대회를 통하여 전당대회 후보자들이 격의 없는 토론 그리고 국가와 당의 미래를 그리는 청사진을 보임으로써 가슴 뛰는 놀라운 희망의 전당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서로 격조 높은 토론과 또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존중을 한껏 발휘함으로써 전당대회 마치고는 모두 하나 되고 존경과 사랑이 모이는 당 대표가 뽑힐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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