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공약 이행·정보공개 평가 ‘최고 등급(SA)’ 달성
  • 입력날짜 2024-05-14 12: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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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구청장 “도전할 수 있는 젊은 도시 영등포 만들 터!”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았다”라고 5월 14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 평점 83점(61% 이행) 이상을 획득해 ‘최고등급(SA’)을 받은 영등포구는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라는 비전을 토대로 ▲주거 도시 ▲경제도시 ▲미래 교육 도시 ▲문화도시 ▲복지 도시의 5대 분야에 걸쳐 수립된 총 53개의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평가 내용은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총 5개 분야로, 1․2차 평가와 자료 검증 등을 거치며 지자체별로 5개의 등급(SA·A·B·C·D)을 부여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이번 쾌거는 최 구청장의 ‘젊은 도시 영등포로의 도약’ 및 ‘구민에게 더 이익이 되는 행정’ 등의 구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8기 2년 동안 성실하게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한 결과”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구정 발전의 핵심인 ‘공약의 이행’은 현재 변화의 원동력이 되어 지난 100년을 뛰어넘는 영등포 대전환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는 성공적인 공약 달성을 위해 구민과의 소통을 지속해 구민의 이익을 항상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 자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초석 삼아 구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각 분야의 공약을 더욱 내실 있게 이행하겠다”라며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는 젊은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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