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채용 수요를 발굴하고 일자리 연계 서울시50플러스재단(아래 재단)은 6월 4일(화), ㈜가비아와 함께 IT분야 보안 및 시스템 관제 직무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보안 관제 경력이 없더라도 IT분야 경력을 갖춘 중장년 구직자라면 고용 안정성이 높은 정규직 일자리에 도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재단은 국내 최대의 모빌리티 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의 자회사 ㈜케이엠솔루션과도 협력하여 100명 규모의 중장년 채용 수요를 발굴하고 일자리를 연계한다.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일(목)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그 외에도 재단은 ㈜대교에듀캠프, 비케이알(주) 버거킹 등 다양한 기관, 기업과의 협력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중장년을 위한 정보 허브 ‘50플러스포털’에서 기업과 채용분야 직무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하여 해당 직무에 관심 있는 중장년 인재를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황윤주 사업운영본부장은 “재단의 일자리 지원과 연계 노력이 중장년 채용에 대한 기업의 인식 변화와 채용 활성화로 열매를 맺고 있는 만큼, 중장년 구직자와 채용기업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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