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청 특사경과의 소통, 공정한 병역 문화확산...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9월 6일,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간의 소통·협업을 위해 ‘중부권 광역수사대·현장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오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직무 범위 확대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해 개최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직무 범위 확대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해 개최했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병역면탈 및 기피는 국가의 안전과 공정성을 해치는 중요 범죄 행위로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여 병역 불이행 행위는 반드시 처벌받는다는 사회적 인식이 자리잡고 이를 통해 공정한 병역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7월 17일부로 종전 특별사법경찰의 병역면탈 수사에 신체검사, 징·소집 기피자에 대한 직접 수사까지 직무 범위가 확대되어 이번 간담회에서 그동안 축적되어 온 서울청 광역수사대의 다양한 수사 사례와 전문적 수사기법 등을 현장 청과 공유하며 상호 토론할 수 있도록 했다.
박순영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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