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무 청장 “실질적인 혜택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체와 협약 맺을 것”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는 4월 15일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이들에 대한 사회적 존중을 표시하기 위해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광배)와 병역명문가 등의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지방병무청에 따르면 병역명문가는 병무청이 2004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3대에 걸쳐 모두 현역 복무로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가문을 선정해 예우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의 병역명문가 본인과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은 KMI한국의학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종합건강검진센터는 서울 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에 위치해 있으며 차세대 건강검진시스템을 구축해 편리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용무 서울병무청장은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맺는 등 적극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심형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