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사니즘, 잘사니즘’.. 변화를 주도하는 영향력이 곧 글로벌 경쟁력"
이재명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4월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선 예비후보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는 이번 대선을 “단순히 5년 임기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향후 5년은 대한민국의 국운(國運)이 걸린 ‘절체절명’의 시기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는 “대통령의 내란마저 이겨내고 세계 속에 우뚝 선 위대한 나라임을 증명할지, 파괴와 퇴행의 역주행을 계속할지 결정되는 역사적 분수령이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는 이어 “무너진 민생과 평화,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멈춰버린 경제를 다시 살리고 국난을 온전히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의 아침을 열어야 한다. 모방의 기술’로 이룩한 우리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스템을 ‘주도의 기술’로 전환해 나가자”라며 “어떤 사상, 이념도 시대의 변화를 막지 못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현실에 발을 딛고 이상을 향해 팔을 뻗는 주도적이고 진취적인 실용주의가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밝히고 “먹사니즘의 토대 위에 한계를 뛰어넘어 신세계를 설계하는 ‘잘사니즘’, 변화 적응을 넘어 그 변화를 주도하는 영향력이 곧 글로벌 경쟁력이다”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혔다.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는 아울러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 시작된다. 전략적 눈높이로 세계 정세에 대응하며 변화에 가장 기민하게 대처하는 외교 강국,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주도하고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경제 강국, 충돌하는 이해와 갈등을 조정하며 ‘사회적 대타협’으로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민주주의 강국, K-민주주의와 K-컬쳐 콘텐츠, K-과학기술과 K-브랜드까지 세계 문명을 선도하는 소프트파워 강국,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퍼스트 무버’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대(大)한국민은 이미 준비를 마쳤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없는 길을 만들어 걸어온 이재명이 위대한 국민의 훌륭한 도구로서 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길을 열겠다. ‘K-이니셔티브’의 새 시대를 열겠다”라면서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