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중등, 고등, 성인 여성, 성인 남성부 우승자 가려

영등포구 체육회(회장 오성식)는 10월 26일 대림운동장 인조잔디구장과 안양천 제1, 2 풋살장에서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특별시의 공모사업으로 평가심사를 거쳐 영등포구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450여 명이 참가해 서울시민의 생활체육 참여와 여가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성인 여성부, 성인 남성부 총 5개 부문 39개 팀 400여 명이 예선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한 결과 초등부 우승은 B-TEENS(비틴즈), 준우승은 아테네스포츠가 3위는 포스풋살이 차치했다.

중등부 우승은 흑색요리사, 준우승은 강동SGDFS, 3위는 선유FS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선유고등학교, 준우승 앙기모띠, 3위는 B-TEENS(비틴즈)가 차지했다.

또 여성부 우승은 호랑나비가 준우승은 Nue FS, 3위는 FC 벌이 차지했으며, 남성부 우승은 포스축구아카데미, 준우승은 여의도FS, 3위는 FCX 가 차지했다.

오성식 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서울시를 비롯한 영등포구 풋살 동호인들과의 화합을 다지는 대회로 풋살 동호인들의 열정과 스포츠맨십을 엿볼 기회였다”라고 밝혔다.

오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건강하고 활기찬 대회를 개최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경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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