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고 비추어’를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행사 운영

‘반짝이는 마음들이 모여 예술로 모두가 빛나는 축제’ 2024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아래, A+ Festival)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청와대 헬기장과 춘추관에서 열렸다.

A+ Festival은 장애 예술인들이 공연과 창작뮤지컬, 전시, 체험행사 등 다양한 예술을 통해 더욱 빛나는 장애 예술인들의 종합예술 축제다.

사)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A+2024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16회차 페스티벌은 ‘비치고 비추어’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A+ Festival은 9월 27일 오후 청와대 헬기장에서 사)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사회 박위),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8일에는 연극공연 ‘진정한 빌런이 나타났다’에 이어 ‘시 詩로 노래한다’와 댄스 라이트 공연이 이어졌다.

A+ Festival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춘추관에서 열린 장애인예술분야 생태계 조성과 소통을 위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발달장애, 오케스트라로 빛나다’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창작뮤지컬 갈라쇼‘Ligh Now’가 헬기장에서 열렸다.

한편 이번 A+ Festival에서 운영된 상설프로그램으로는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장애예술인 옴니버스 특별전시로 공모전 당선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Hug전, 한국 전통미술작품을 소개하는 ▲대한민국장애인서화대전, 동아시아 3국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한·중·일 국제교류전 ▲감각의 계절: Utilize the tactile book, 홍보관에서는 ‘장애, 미디어로 열다’ 전시전이 열렸다.

또 헬기장에서는 ‘예술을 비추다’ 전시와 함께 체험행사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만의 빛나는 스탠드 꾸미기 ▲댄스 프렌즈(DANCE FRIENDS) ▲추억만들기(배지) ▲나의 작품이 태어나다(My work is born) ▲가치 있는, 함께하는 체험행사 ▲던지GO, 맞추GO, 걸치GO ▲익시비션 at the 스테이션 운영됐다.

김순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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