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회장 “대회 개최로 구민들의 건강과 화합의 장 마련할 터”

영등포구 파크골프협회(회장 이영우)는 6월 3일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제15회 영등포구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영등포구 체육회 오성식 회장과 지역 내 파크골프협회 22개 클럽 선수단, 그리고 응원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 장인관, 신미자 동호인의 선수 선서로 화려한 대회의 막을 연 이날 그동안 영등포구 파크골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영희(구청장 표창), 한진석(구의회 표창), 문병민(영등포구 체육회장 표창), 김미라, 천향연, 이점숙, 오범엽, 박정민(영등포구 파크골프협회장 표창)이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단체전은 우승 하모니, 준우승 나르샤, 3위 너섬(이상 A그룹), 우승 그린힐, 준우승 나이스, 3위 한마음(B그룹)이 각각 차지했다.

영등포구 파크골프협회 이영우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해주신 구청과 체육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우 회장은 “하반기에 있을 제8회 영등포구 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에도 영등포구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백승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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