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2024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 시행
  • 입력날짜 2024-05-31 09: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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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구청장, “재난 대응 능력 강화, 구민 보호 최선 다할 터”
▲침수차량 구호 현장을 참관하고 있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끝)
▲침수차량 구호 현장을 참관하고 있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끝)
영등포구는 5월 30일 오후 신길5동에서 ‘2024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진행된 훈련은 최호권 영등포구청과 오세훈 서울시장,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복합 재난 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행동 매뉴얼 숙지와 유관기관 협업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

위기 상황을 가정한 불시 대응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 및 체계 강화를 목표로 범국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위기 상황을 가정한 불시 대응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 및 체계 강화를 목표로, 범국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영등포구청을 비롯해 서울시청, 영등포소방서, 영등포경찰서, 구 자율방재단 등 10개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최근 기습폭우 등 예상치 못한 재난들이 발생하여 신속하고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토대로 재난 발생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구와 구민들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수경/박순영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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