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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게에서도 받는 신용카드 ....탈세로 이어질 수 있어 강력한 대책 필요! 동네 가게에서도 받는 신용카드를 마을버스가 이용하는 서울시 CNG 충전소 21개 중 10개 충전소에서 신용카드결제를 거부하고 현금만을 받고 있어 마을버스에 대한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전철수 의원은 “마을버스가 이용하는 일부 CNG 충전소에서 신용카드결제를 거부하고 현금만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서울시 천연가스 차량의 연료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CNG 충전소는 46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21개소는 시내버스 이외에도 마을버스가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21개소의 충전소 중 절반 가까이에 달하는 10개소는 CNG 충전소를 이용하는 마을버스에 대해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고 현금만을 받는 등 횡포를 일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철수 의원은 일부 CNG충전소에서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것에 대해 탈세 우려를 제기하고 “서울시 차원에서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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