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청장, “부정부패가 뿌리내릴 수 없는 청렴 도시 영등포구를 만들 터”

영등포구가 자체 청렴 활동 평가, 응답소 현장 민원 운영실적 등 2개 분야 5개 부문의 실적을 합산해 이루어진 서울시 반부패․청렴도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수상구’로 선정됐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서울시 반부패․청렴도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80점 이상을 획득해 ‘수상구’로 선정돼 2천5백만 원의 인센티브 수상 금도 확보했다고 17일(목) 밝혔다.

그동안 현장행정지원팀을 통해 현장에서 문제와 답을 찾는 현장행정을 펼쳐 왔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로 6년 연속 서울시 청렴도 평가 ‘우수구’선정된 영등포구는 전국 최초로 ‘구청장 청렴 방송’을 도입하고 직원들의 직접 참여로 이뤄지는 ‘오늘은 내가 청렴DJ’ 방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과 청렴 정책을 추진해왔다.

또한, 구민감사관과 민간전문가들의 감사 자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감사결과 및 자율적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왔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6년 연속 서울시 청렴도 평가 ‘우수구’선정된 것에 대해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부정부패가 뿌리내릴 수 없는 청렴 도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초심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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