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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혁명 이루겠다”
2015년 12월 13일 국민회의(가칭)는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창당발기인 88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풍요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혁명을” 창당 모토로 공식 선언한 국민회의는 "우리는 지금 ‘3불의 시대’, 즉 민생의 불안, 사회의 불공정, 그리고 경제적 불평등으로 고통 받는 시대를 살고 있다”고 주장하고 “국민회의는 한국사회에서 ‘3불’의 병폐를 해소하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아 ”혁신경제, 평등사회, 안전사회, 평화국가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이 시간 현재 윤덕홍 발기인을 임시의장으로, 천정배 발기인을 창간준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2부를 진행중인 발기인 대회에는 정대철, 유선호, 전국 곳곳의 호남향우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천정배 창간준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야당은 없다” “야당은 죽었다”라고 새정치민주연합에 직격탄을 날리고 “오늘은 새로운 정당이 태어나는 생일이자 저 야당의 사망선고일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대철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은 본지와의 만남에서 축사의 내용에 대해 궁금해 하자 “신당에 대한 축하와 함께 신당에 대한 기대를 밝힐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강열 기자(pky@ydp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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