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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국제애완동물•용품 박람회(총 67개 업체 220부스)가 23일부터 25일까지 양재동에 소재한 양재aT Center에서 열렸다. 24일 찾아간 국제애완동물•용품 박람회에는 반려동물을 데리고 온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줄 서 있는 관람객들 © 김아름내
행사장에서 마련된 반려동물 화장실로 인해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었다.
학생들이 애견모형을 가지고 미용준비를 하고있다. ©김아름내
총 67개 업체 220부스에는 반려견•묘의 사료, 의류, 물품 판매가 있었으며, 제 1회 KPFA 도그위그미용대회(학생부)와 KPFA 노비스트 도그쇼가 펼쳐져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사료에 대해 설명하는 관계자 © 김아름내
많은 부스에서 테스트 사료 및 물품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해 관람객이 오랜시간을 할애하기도했다. 고양이를 키운다는 관람객은 “강아지 물품에 비해 고양이 물품이 부족해 아쉬웠다”고 말했으며, 닥스훈트와 함께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은 "많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좋았지만 부스가 많은 탓에 혼동되어 다른 부스 줄을 서 있다가 낭패를 봤다"고 전하기도 했다.
수목장을 예로 든 반려동물 장례함이다.(중간 작은 도자기) 물에 분해되는 모습(오른쪽) © 김아름내
마지막으로 기자가 왈가왈부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용품 박람회였다면 그 의미가 더욱 깊어졌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김아름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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