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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협의회, 곤충체험학습장, book 카페 등
영등포구청 별관에 교육‧복지 복합타운이 조성돼 오는 4일 개관식을 갖는다.
교육복지복합타운에는 곤충체험학습장, 제2평생학습센터가 새로 들어섰고 BOOK 카페,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 푸드마켓 2호점이 이전했다. 복지타운 조성에는 구비, 시비, 주민참여예산 등을 합쳐 총 사업비 10억1,530만원이 투입됐다. 특히 새로 만들어진 곤충체험학습장은 지상1층 건물에 연면적 207.86㎡ 규모로 주요 시설로는 표본전시실과 생태체험실이 있다. 이곳에서는 장수하늘소, 비단벌레, 누에를 비롯, 세계적으로 보호하는 희귀종 표본, 화석, 골격표본 등 800여 종류의 곤충과 생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애벌레와 귀뚜라미 등 살아있는 곤충도 만져볼 수 있어 생생한 자연학습이 가능하다. 곤충체험학습장에는 도슨트(docent, 안내원) 역할을 하는 곤충전문가도 있다. 전문가는 매시간 전시된 곤충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곤충체험학습장은 설과 추석은 휴관이며 상시 운영된다. 입장료는 영등포구민은 개인, 단체 구분없이 1000원이다. 그 외 지역주민은 3000원, 20명 이상 단체 방문은 2500원이다. 문의 (02) 2675-8724. 강현주 기자
강현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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