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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문래동(동장 권배현)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문래 목화마을 만들기 사업단이 지난 19일 ‘2015 꽃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문래동 주민들 25명으로 구성된 문래 목화마을 만들기 사업단은 지난 2009년 처음 구성 돼, 매년 ‘목화’라는 테마를 주제로 지역 주민들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공공용지 150㎡ 목화밭 조성, 문래동 전역 목화화분 배분 등 통한 주민들의 목화재배 생활화와 ▲문래목화마을 축제 개최 ▲목화밭에서 재배한 솜으로 수공예품 제작 및 기부 등의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문래동이란 지명의 유래는 문익점 선생의 목화씨 전래로부터 시작됐다. 권배현 문래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목화를 비롯한 꽃과 나무들을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현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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