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성과발표회’ 개최
  • 입력날짜 2015-11-30 09: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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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15 어르신정책모니터링딘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급격한 인구 고령화 추세에 따른 다양한 사회문제 대응 방안으로써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온 서울시는 ‘2015 어르신정책모니터링딘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1월 30일(월) 오전 밝혔다.

올해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은 남녀비율 및 연령분포, 거주지 등을 고려하여 선발되었으며, 평균연령 70.2세의 모니터위원 50명으로 남성 29명(58%), 여성21명(42%), 50대 2명(4%), 60대 17명(34%), 70대 28명(56%), 80대 3명(6%), 도심7명(14%),동북21명(42%),서북6명(12%),동남5명(10%),서남11명(22%) 구성되었다.

성과발표회 자리에서 서울시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은 어르신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강화하고, 신경써나가야 할 부분에 대해서 ▴사회통합 ▴요양돌봄 ▴사회참여▴환경조성 등 4개 분야 10가지 제안을 발표한다.

모니터링단은 현재 어르신 일자리는 50대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70대 이상의 일자리 개발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고 변화하는 노인의 여가 욕구를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은 향후에도 고령친화도시 서울의 여러 성과를 널리 알리고,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나가기 위해 서울시 어르신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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