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재단, 매달 25명씩 대상자 선정 온라인 수강권 제공
  • 입력날짜 2015-11-25 08: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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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들에게 무료 영어교육 수강권이 지원된다.

서울시 복지재단(이사장 임성규 오른쪽 사진)은 25일(수) 작고 영세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영어교육 사이트 무나투나영어를 운영하는 (주)무나투나(대표 김문석)에서 온라인 수강권 300매(7천만 원 상당)를 지원받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부랑 노숙인시설, 장애인단기보호시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노인 주야간보호시설, 노인 단기보호시설 등 장애인·노인·노숙인 분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다.

서울시 복지재단은 사회복지기관과 종사자들이 지식·정보 등을 공유하는 공유복지 플랫폼 WISH 홈페이지(http://wish.welfare.seoul.kr)를 통해 내년 1월~12월 매달 25명씩 대상자를 선정 발표하고, 온라인 수강권(24만 원 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일신 서울시복지재단 지역 복지본부장은 25일 오후 서울시 복지재단에서 김문석 ㈜무나투나 대표이사를 만나 이런 내용의 기탁서를 전달받는다.

서울시 복지재단은 개인이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유복지플랫폼 WISH 홈페이지나 서울시 복지재단 자원개발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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