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품격 국악콘서트 <평롱>남산골한옥마을서 열려
  • 입력날짜 2015-11-22 22: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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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금)~27일(일) ‘평롱(平弄) : 그 평안한 떨림’
남산골한옥마을은 12월 4일(금)부터 27일(일)까지, 연말에 어울리는 고품격 국악콘서트 <평롱 : 그 평안한 떨림>을 진행한다.

<평롱[平弄]: 그 평안한 떨림>은 종묘제례악, 아리랑 등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한국 전통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품격 국악콘서트이다.

총 7개로 구성된 레퍼토리 안에는 음악과 더불어 ‘신라 해시계’와 별자리를 형상화 한 무대 위에 3D 프로젝션 맵핑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2014년 관객 만족도 최고의 공연으로 올해 연말콘서트로 돌아왔다.

서정민갑 대중음악평론가는 “평롱’은 국악의 본질을 질문하고 고유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확인하면서, 퍼포먼스와 연출에서도 세련됨과 완벽함을 포기하지 않는 공연이었다.”고 평했다. 현장에서는 연말을 마무리하는 소원지를 작성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고, 자연별곡 식사권 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프리뷰 기간(12.4~12.6)에는 최고 5만원에 달하는 티켓을 1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예매는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www.hanokmaeul.or.kr)

<평롱[平弄]: 그 평안한 떨림>에서는 종묘제례악, 아리랑 등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한국 전통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의 고유한 가치를 재현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대 연출과 영상 등 퍼포먼스에도 세련됨을 더했다.

공연이 시작되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는 프리뷰기간으로, 최고 5만원까지 하는 VIP좌석을 포함해 전석 1만원 예매가 가능하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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