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재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 등을 합해 연간 약 106,000톤으로 하루 평균 292톤의 생활폐기물이 생겨나며 이를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89억 원에 달한다.
올해 의무적으로 쓰레기를 줄여야 할양은 5,106톤이지만,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이보다 더 많은 8,700톤 감량을 목표로 삼고 있는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이 쓰레기를 줄이기에 신발 끈을 다시 맸다. 조길형 구청장은 19일(목) 영등포구 주민자치위원장 들과 양화동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쓰레기 처리 과정을 설명하고 “쓰레기 감량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줄 것”과 “지역주민들에게 철저한 분리수거와 쓰레기 줄이기를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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